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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OPIUM's WEEKLY ORACLE 20.1.6 ~ 20.1.12카테고리 없음 2020. 1. 6. 02:25
Artwork Shiniro
레이디 오 주간 별자리 운세
2020.1.6 (월) ~ 2020.1.12 (일)
관계가 두려운 것은
사랑받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사랑받고 싶기 때문이며
돈이 두려운 이유는
나는 가치가 없는 것 같은데
나의 사회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니
당신이 이 두려움에 휩싸일 때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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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어서 나의 사랑과 가치를,
세상에 나누어주길 기다려요.
나를 사랑하고 인정해 주는 사람은
나의 사랑과 가치의 구원자입니다.
이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구원자를 기다립니다.
모두가 나처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타인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먼저 손을 내밀 수 있어요.
내가 먼저 타인을 끌어올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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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관계를 할 때
애써 자신을 찾고 드러내려 노력하고,
타인과 애써 달라지려 하는 마음은
이 두려움의 함정입니다.
돈이 조금 더 많고,
조금 더 많이 인정받고,
상대에게 조금 더 사랑받는 것,
'남과' 달라지려 하는 이유가
이것 말고 무엇이 있겠어요.
너와 내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볼 때,
판의 흐름이 보입니다.
그 이면에서 돈과 사랑의 흐름이
사람들을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지가 보여요.
그 방향은 어디일까요?
내가 바라보는 저 끝에,
무엇이 보여요?
볼 수 있는 당신이 먼저 도착하여
표류하는 사람들을 끌어 주세요.
이렇게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당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게 됩니다.
HOROSCOPE
별자리별 주간 운세
ARIES
양자리 운세
마음을 활짝 열고 당신이 가진
사랑을 표현할 때입니다.사랑이라는 것이 추상적인 단어이지만,
관심과 책임이라는 단어로 일축시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시고, 어떠한 관계로
나아갈 지 책임을 지도록 할게요.
그 과정에서 꼭 내가 안아주어야 하지는 않습니다.
끊어내는 것 또한 나의 책임이고,
상대방에게도 나의 바운더리,나 자신을 표현할 좋은 기회니까요.
당신이 가진 사랑을 표현하고
당신의 영역을 더 많은 사랑으로 가득채우세요.
TAURUS
황소자리 운세
목적지를 확실히 한다면
내가 그곳까지 어떻게 가야할 지
알 수 있게 될 거에요.
무엇보다도 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것 저것으로 바뀐다면 또 처음으로
돌아가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될 거에요.
목적하는 바가 있다면, 그저 중심을 가지고,그곳까지 밀고 나가도록 합니다.
다만, 그 "과정"은 여러가지로
변화 속에서 움직일 수 있어요.길은 한 길로 갈지언정
신발을 슬리퍼로 신었다가,운동화로 신었다가 또 너무 피곤하니
하룻밤 자고 갈 수도 있잖아요?
목표와 확신이 자신의 중심이니,
얼마가 걸리든지, 어떻게 가든지,
자신의 깃발을 꽂아보는 쪽으로!
GEMINI
쌍둥이자리 운세
진정한 자신감은 다른 사람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운전을 할 때, 자신이 충만하다면
다른 사람들도 막 태우고 싶어지거나,
필요로 할 때 나의 차를 태우겠지요.
하지만 자신이 없다면 아직은 혼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이런 연결성으로 주변사람들과나의 네트워크가 관계되어 있답니다.
지금 현재 당신의 마음은 어떠한지요?
자신감인가요.? 아니면 아직은 혼자있고 싶은 마음인가요?
CANCER
게자리 운세
"인류 문명이 최초로 시작된 것은
화난 사람이 돌대신 단어를 던지면서부터다"
프로이트가 남긴 말입니다.
우리는 언어속에서 사고를 한다지만,
그 사고는 어디서부터 나왔겠어요? 우리의
환경과 몸속 저 깊은 곳으로부터
무언가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혹은 욕망으로부터 나왔겠지요.
프로이트가 말한 것처럼요.
하지만 만약 저기서 당신이 돌을 던지는 것,
혹은 그 단어를 던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다면, 다른 행동이나 다른 단어가
되었고, 또 그것을 다른 사람이 같은
몸짓에서 사용하게 되면.. 내가 했던 건
그게 아니었는데!
당신의 두려움은 잘못된 언어를 낳습니다.
두려움 속의 당신을 먼저 보라고오라클은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LEO
사자자리 운세
우리의 세상은 모두 연결이 되어있다..
라는 상투적인 말들 많이 들어보셨죠?
상투적이지만 한번 생각해보세요. 지금
내 앞에 놓인 커피에는, 커피가 자란 태양과,
빗물과, 땅과, 수확한 사람의 손길과, 기계와,
자동차와, 판매하는 가게와 당신이 벌고 있는
돈, 그리고 그 돈을 벌기까지의 모든 경험들...
사실 우리는 이 모든 상황들이 연결이 되어서
이렇게 만나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나아가볼게요.
오늘, 지금, 혹은 이번주를 위해.
당신의 장소, 날씨 등..
지금 당신은 지구가 보내는 어떤
메세지를 받고 있나요?
VIRGO
처녀자리 운세
잠시 고민되고 불안하고
힘든 시기를 거치지 않았을까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 음....한번 뒤엎어지며
여러 슬픔과 절망이 섞인목소리가 있겠지만,
그 위에는 새로운 집과 그리고 빗물을
흠뻑 머금은 땅에서 새로운
새싹들이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을거에요.
혹은, 그동안 내가 단단한 나무를
어딘가에 심어났다면...태풍에도 살아날 수
있는 그런 나무를 심어놨다면.
지금, 이번주에는.
당신의 과실을 나눌 준비를 하세요
태풍 뒤의 무지개가 보이시는지요?*^^*
LIBRA
천칭자리 운세
혹시, 마녀의 주문이라던가,
뭐 어떤 수행이라던가 찾아본적이
있으셨다면, 스펠, 주문, 언령 등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거에요.
우리의 말에는 현실을 창조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고대에서는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언어가 나의 몸과 닿아있어야 합니다.
몸과 닿아있지 않은 언어는 거짓을 불러오고
계속 서로의 오해를 낳게 됩니다.
당신의 언어가 삶의 무엇을 창조하고 있나요?
아니, 당신의 삶에 비추어 봤을때
당신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있나요?
SCORPIO
전갈자리 운세
역경에 부딪쳤을때, 혹은 절망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미 그것을 노력한다는 자체가 사실
안되는 것을 알고 있음이 아닐까요?
그저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어떤 것을 포기해야할지 어떤것을
취해야할지 그것만 결정하면 됩니다.
이미 절망스럽다면, 밑바닥이라면,
그냥 내려놓고, 포기하셔도 괜찮아요.
그 내려놓음이, 주먹을 푸는 것이,
<지금의 문제를 헤쳐나갈 힘>이랍니다.
SAGITTARIUS
사수자리 운세
우리는 동반자에게 가끔...아니
굉장히 빈번하게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매우 무의식적으로요.
내가 눈에 씌운 필터가 그 사람인양,
그 사람이 영원하길 변하는 것이죠.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없어요. 우리는
모두 시간에 귀속이 되어있고,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변하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필터가 벗겨지고 자꾸만싫어하는 것이 보인다면,
지금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 그 존재자체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우리는 서로 서포트를 해줄때,
서로 위대한 영웅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CAPRICORN
염소자리 운세
무거운 철근같은,
발목에 채워진 족쇄를 드디어
풀어내듯, 그동안 채워진 그 족쇄가
마치 내것, 내 무게인것 같았는데 말이죠,
풀고나면 내것이 아닌 것임을 깨닫게 되요.
점점 족쇄가 풀리는 것이, 혹은
풀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을 거에요. 가능성이 열리고 있어요.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 족쇄가
내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랍니다.
AQUARIUS
물병자리 운세
원하는 모험을 위해서 시작한 일들이
지금은 당신의 일상이 되어버리지는 않았는지,
마치, 연애를 하려면 돈이 필요해서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는데, 멋진 손님이
내게 데이트 신청을 했더니 돈벌어야한다고
거절을 하는 그런 상황이 된 것은 아닌지요.
내가 가졌던 처음의 목표를 잊지말고,
현실이 그것과 조금 다를지라도그것에 순응하지 말구요.
순응하지 않는 법은, 아이러니 하게도
현재에서도 그 의미를 찾는 것이랍니다.
아. 내가 거기까지 가기 위해서 이런일을
거쳤구나, 하는 현재의 의미요.
당신의 현재,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PISCES
물고기자리 운세
물건들이 여기저기 널려있고, 너무너무
복잡해서 청소를 한다고 하긴 했는데
그냥 앉을자리만 만들고 아~~ 청소 다했다!
음~ 청소의 의미는 모두가 다르긴 하겠지만,
인간은 기본적으로 분류작업을 참
좋아하는 특성을 가졌답니다.
일단, 제자리로 돌아가야할 것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그것에 손을 뻗으며
쓸데없는 동선들이 너무 많지는 않은지.
그런것들을 먼저 생각해볼까요?
지금 방청소에 비유를 했지만,
인간관계에서든,
커리어에서든, 무엇이든지요.